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19 위도우메이커 (문단 편집) == 상세 == 이 영화는 [[K-19]]이 초도 항해겸 미사일 발사 훈련을 위해 출항했다. 하지만 [[원자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함내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비교적 실감나게 그렸다. 관객들의 평도 좋은 편이다. 다만 흥행 성적은 매우 좋지 못한데 당시 미국은 [[9.11 테러]] 이후라 사회 분위기 자체가 소련군을 다룬 영화가 성공하기엔 힘든 때였다. 영화 속에서 '''미국의 모순을 비판하는''' 소련의 선전 영화를 승조원들이 관람하는 모습도 나와 미국 관객에겐 외면받을만 하다. 제작비 1억 달러로 미국내 수익은 35,168,966달러에 그쳤다. 해외 수익까지 다 합쳐도 흥행 성적이 65,716,126달러에 불과한데, 수익은 제작사 및 배급사와 극장이 반으로 나눠 가지는 구조에, 마케팅 비용 등의 부가 비용 3000만 달러를 고려하면 제대로 망했다. 초반에는 신임 함장과 기존 승조원들 사이의 갈등, 후반에는 원자로 수리를 위한 사투만 나오다 끝나버리기 때문에 잠수함 영화면 흔히 기대하는 '''어뢰를 발사하며 물고 물리는 추격전''' 같은건 영화 내내 전혀 없다. 그나마 전반에 수중에서 [[SLBM]] 시험발사를 성공시키는 정도가 볼만할 뿐이다. 하기야 사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서 적 잠수함과 교전은 있을 리가 없다. [[미 해군]]의 구축함과 헬리콥터가 등장하긴 하지만 상황을 관망하는 것에 가깝고, 무엇보다 미군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 미 해군의 헬리콥터에서 승무원이 카메라로 K-19과 승조원들을 촬영하는 모습이 유일하게 미군을 직접 묘사한 장면이다. 참고로 승조원들은 바지를 벗고 엉덩이를 보여 미군을 조롱한다.[* 처음에는 아군의 구조대가 온 줄 알고 좋아하다 헬기가 미 해군 소속인 걸 확인하고 헬기 승조원이 자기들을 카메라로 찍어대자 '이거나 찍어가라 이 스파이 놈들아!'라고 하며 엉덩이를 까서 보여준다. 그러다 헬기가 잠수함을 한바퀴 돌고는 다시 구축함으로 복귀하자 --가란다고 진짜 가냐며 --침울해 보이는 표정으로 돌아온다.] 이렇게 잠수함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전투 장면이 하나도 안 나오는 것이 흥행 부진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